건강정보

다이어트 식단<돼지고기>,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선택하자!

블록베리 2024. 9. 5. 09:19

다이어트 식단<돼지고기>,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선택하자!

 



다이어트 식단에서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 피해야 할 음식으로 종종 분류된다. 그러나 돼지고기에도 다이어트에 적합한 고단백 저지방 부위가 있다. 다이어트 중에도 돼지고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고단백 저지방 부위를 알아보자.

돼지고기,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 부위는?


돼지고기의 부위에 따라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크게 다르다. 다이어트 중에는 특히 고단백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는 안심, 등심, 뒷다리살, 앞다리살이 있다. 이들 부위는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g당 단백질 함량은 다음과 같다.


- 안심: 40.3g
- 등심: 38.9g
- 뒷다리살: 28.2g
- 앞다리살: 23.3g

이와 함께, 지방 함량은 다음과 같다.


- 안심: 5.3g
- 등심: 8.8g
- 뒷다리살: 14.1g
- 앞다리살: 21.4g

이러한 부위는 비교적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특히 안심과 등심은 닭가슴살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 닭가슴살과 비교


단백질 함량 측면에서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비교해보자. 구운 닭가슴살의 경우 100g당 29.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반면, 구운 돼지고기 안심은 40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단백질 섭취에 효과적이다. 삶았을 때는 닭가슴살이 23.7g, 돼지고기 안심이 36.4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등심, 안심, 앞다리살, 뒷다리살은 단백질 섭취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비타민B군과 트립토판의 효과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군과 아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군은 철분 형성을 도와주며, 철분이 부족하면 불면증이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B복합체 중 하나인 카르니틴은 지방을 분해하는 데 기여하여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또한, 돼지고기에 포함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재료로 작용하여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는 활력을 북돋운다.


다이어트에 적합한 돼지고기 조리법


다이어트 식단에서는 돼지고기를 삶거나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기름이 많은 부위를 피하고, 소금 대신 마늘, 생강, 후춧가루, 허브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녹차잎, 솔잎, 연잎 등을 활용하여 찌면 향미를 더하고 맛이 깔끔해진다.

간을 추가하고 싶다면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장은 발효식품으로 소화를 돕는 데 유리하다. 또한, 감자, 당근, 양배추, 양파, 미나리 등의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채소는 비타민A와 C를 공급하고 섬유질을 제공하여 포만감을 높인다.


다이어트 중 돼지고기 활용 팁


1. 부위 선택: 다이어트 중에는 돼지고기의 안심, 등심, 뒷다리살, 앞다리살 같은 고단백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자.
2. 조리 방법: 삶거나 구워서 기름이 적게 나오도록 조리하고, 향신료를 사용해 맛을 더하자.
3. 영양소 보충: 비타민B군, 트립토판, 불포화지방산 등이 포함된 돼지고기로 체중 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자.
4. 간장 활용: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여 맛을 내고, 나트륨 배출을 도울 수 있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자.




다이어트 중에도 돼지고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안심, 등심, 뒷다리살, 앞다리살은 체중 감량과 단백질 섭취에 유리하다. 돼지고기를 삶거나 구워서 향신료를 활용하고,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면서도 돼지고기의 영양을 적절히 활용하여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자.